요가는 스트레칭이다?!? > 2미터의바다 온 요가필라테스

정말일까요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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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 관련 된 일을 시작하면서,

운동과 관련된 많은 이론들을 습득하고자 주야를 막론하고 열심히 워크샵을 다녔습니다.

그렇게 3년을 다니던 어느 날,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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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선생님들!! 플랭크 왜 시키세요???"

"선생님들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이면서 왜 베드에 사람을 눕히세요??"

"헉!!! 선생님..... 1년전에는 그렇게 하는게 좋다셨잖아요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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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시간동안 저는 무엇을 한거 였는지.. 너무 황당하고 충격적인 날이였습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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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바뀌지? 

 

처음에는 분노, 부정들이 막 일었죠...

그러다가 갑자기... "근본"이 뭔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...

그날 저는 운동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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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HOW"에서 "WHY"로 바뀌기 시작하면서,

에필로그 보다 프롤로그로 눈이 갔고 본문 못지 않게 서문에 눈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... (서론이 길었네요;;)

본론으로, 돌아가...

요가는

무엇일까요?

요가는 경전에 의해, 발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한데요.

경전 내용 몇개를 발췌해봤어요^^

요가는, 유독 마음이 강조됩니다.

즉, 마음을 위한, 마음이 향하는 곳을 알아보기 위한 명상이 강조되고

명상을 하기 위한 몸의 상태를 갖춰 놓는 것이 "몸을 움직이는" 하타요가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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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오늘날 급격히 변화되는 사회에서 명상을 할 수 있는 환경들이 제약이 되어

어쩔수 없이 움직임으로의 요가가 더욱 화제가 되다보니

경전에서 말하는 라자(명상)에대한 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지 않나 싶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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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, 오늘날의 요가는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수련하면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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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현대요가에서 강조하는 내용입니다

현대 생활환경으로 인해 굳혀져가는 습관 속에 "요가"라는 수련을 정화, 몸, 마음에 초점을 갖고 지도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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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떠세요? 아직도 요가를 스트레칭이다라고만 생각하실 건가요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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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인도 수련에서 와 닿았던 말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 지을게요~^^

​요가는 생활양식인 문화다.

오늘도 요가하세요^^